스마트 TV 직구할 때 고려해야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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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16-09-15 10:02 조회 6,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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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직구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평소에도 많지만 블랙프라이데이나 각종 세일때는 더욱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TV를 국내에서 구입하든 해외직구 방식으로 구입하든 가격이 다양하고, 기능과 디자인이 워낙 다양하여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어려움을 겪을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참고하도록 TV 직구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6가지를 소개 합니다.
1. 크기
TV는 누구나 큰 것을 원하며 영화관에서 보는 것 처럼 대형화면으로 즐기고자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TV는 클 수록 좋지만, 거실이나 방에 어울릴 정도의 크기여야 합니다.
메이커들이 만드는 TV는 22인치부터 최대 110인치까지 나와 있고,
50인치부터 70인치 정도의 중간 크기(실제로는 대형TV임)가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TV크기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TV 놓은 위치와 앉은 자리와의 거리, TV를 놓는 각도 입니다.
LED TV는 벽에 걸어 위를 쳐다보는 각도에서 가장 화질이 좋게 나옵니다. 어디에 놓든 화질에 따라 가시거리가 달라 집니다.
Full HD 급의 1080p 해상도를 가진 TV의 경우 놓는 위치(설치 위치)와 앉아서 보는 위치의 거리(피트)에 7.7을 곱한 값이 TV 스크린 크기로 적당 합니다.
예를들면, 앉은자리와 TV의 거리가 8피트(약 244센티)라고 한다면, 7.7을 곱해 61.6 이 나오니 61인치가 적당하다는 뜻 입니다. 그러니 시판중인 60인치 또는 65인치 TV가 좋다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나온 고해상도의 4K Ultra HDTV 는 해상도가 1080p의 4배에 달하므로 7.7을 곱하지 않고 12를 곱해 적정 크기를 계산 합니다. 마찬가지로 8피트의 거리를 두고 TV를 본다고 하면 8 X 12 = 96 이 나와 96인치 TV가 적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 거리에서 90인치 100인치 TV를 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그 아래 대중적인 사이즈가 더 좋을 것 입니다.
사이즈 별로 TV 보기 : 32" and under | 33-43" | 44-49" | 50-59" | 60-69" | 70"+
2. 백라이트 테크놀로지, 디스플레이 타입
TV 의 화질에서는 콘트라스트가 중요한데 이는 색을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1080p 를 Full HD라고 하는데 이는 약 200만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이 모자이크를 이루어 색을 표현하게 된다.
디스플레이 타입 중에서 LCD는 기본적으로 에너지 고효율과 밝은 색을 재생하는 게 가능하다.
LED 백라이트를 가진 LCD는 LCD TV 보다 더 얇고 더 밝은 색을 표현할 수 있다.
LED TV 보기
플라스마 TV는 콘트라스트가 더 뛰어나 보다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플라즈마 TV 보기
OLED 는 Organic LED 인데, 선명한 색체 대비를 이루고 백라이트가 없으며, 훨씬 더 얇은 디자인과 밝기를 재생한다.
OLED TV 보기
3. 해상도 (Resolution)
TV 해상도는 픽셀로 표시되는데,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가 픽셀이다.
디스플레이에 보다 많은 픽셀이 있을 경우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시중에 나오는 TV의 해상도는 720p, 1080p, 그리고 2160p가 있는데 2160p는 우리가 4K Ultra HDTV 라고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고화질 TV는 가로 1,920 픽셀, 세로 1,080픽셀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것을 1080p 또는 Full HD (High Definition) 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1,028 픽셀 x 720 픽셀이 주류를 이루었고 지금도 일부 소형 TV는 720p TV가 있지만 대부분은 1,080p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1080p 해상도 TV 보기
720p 해상도 TV 보기
최근에는 3,840 x 2,160 픽셀의 TV가 나오는데, 1080p 보다 거의 4배나 많은 픽셀을 가지고 있으며, 3,840픽셀은 거의 4,000픽셀에 가까우니 4,000 이라는 뜻의 4K 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4K Ultra HD 라고 표시 한다.
앞으로 디지털 컨텐츠와 TV등이 울트라 HD 화질용으로 제작될 것이기 때문에 장래를 고려한다면 4K 울트라 HD TV가 좋겠다.
4K Ultra HD TV 보기
4. 화면 재생비율 (Refresh Rates)
리프레시 레이트라는 것은 1초당 스크린에 재생되는 이미지의 숫자를 의미하는데, 이른 Hz (헤르츠)로 표시한다. 따라서 120 Hz TV 라는 것은 TV 스크린에 이미지를 1초당 120개 나타내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므로 1초에 60개를 보여주는 60Hz 보다 120Hz가 훨씬 더 많은 이미지를 액션 게임이나 역동적인 스포츠 중계 화면을 볼 때 120 Hz가 훨씬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리프레쉬 레이트가 낮은 것은 축구공의 궤적을 정확히 보여주지 못하는 반면에 높은 화면재생비율을 기진 TV는 축구공의 궤적을 훨씬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5. 스마트 TV
오늘날의 스마트 TV의 기능은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첫 번째가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다. 이는 인터넷이 연결된 TV를 통해 영화와 비디오 등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직접 전송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 넷플릭스, 훌루, 부두 (Amazon Instant Video, Netflix, Hulu, VUDU)를 통해 가능하게 된다.
TV에서 직접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Amazon Fire TV, Roku, Chromecast, Apple TV 등)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가 다양한 화면구성 (Advanced Graphic User Interface) 기능 이다.
이는 TV 화면에 여러 채널을 띄워 놓는다든지, 영화를 보는 동안 다른 스크린에서는 TV 편성표를 보여 준다든지, 여러 미디어를 한 개의 화면에서 멀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세 번째는 추가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 인데, 가령 예를들면 일부 TV에서는 TV 스크린 상단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TV를 시청하면서 화상통화를 할 수 있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TV에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각자 좋아하는 채널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과도 같은 것이다.
6. 색상 (Color)
TV 화면을 기본적으로 구성하는 색상은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3가지다. 이러한 3가지 기본색을 서로 조합하여 수 백만 개의 색상을 TV에 구현하는 것이다.
컬러 레인지는 HD TV가 스크린에 색을 재생할 수 있는 색상의 전체 스펙트럼이다. 컬러 레인지가 넓을수록 훨씬 더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컬러 레인지 표준은 Rec. 709 스탠다드인데, 이는 국제통신연맹등의 공식 규약에 따른 것이다. 요즘에 나오는 HD TV는 보다 선명한 화질을 얻기 위해 확장된 Rec.2020 을 채택하고 있기도 하지만 현재 제작되는 대부분의 컨텐츠는 Rec. 709 표준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Rec.2020 은 빠른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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