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할 때 세븐존 배송대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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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17-01-19 09:03 조회 40,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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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유명 브랜드들이 한국까지 직배송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해외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송대행 방식으로 해외직구를 하게 될 경우
배대지 주소로 된 것은 주문이 취소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는 빌링 어드레스와 쉬핑 어드레스가 다를 경우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도록 기계적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 입니다.
해외직구사이트 중에서 세포라 화장품 사이트를 예로 들어,
국내에서 직접 받는 것과 미국 배송대행지를 이용해 받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 봅니다.
세포라 사이트 바로가기
세포라에서는 국내에서 접속하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한국까지 15,000원의 저렴한 국제배송비로
배송해 주겠다고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10만원이상 구입하면 15,000원 받고 한국까지 배송...
좀 솔깃한 것 같은데, 사실은 한국으로 직배송 받으면 손해가 됩니다.
아래 그림으로 실제 설명을 해 보면,
미국에서 배송을 받고 미국 달러화로 표시된 상품가격이 65달러인 상품이 있습니다.
미국 배송대행지 주소를 이용하면 배송료는 무료로 나옵니다.
그런데,
세포라에서 추천하고 있는 것 처럼 한국에 받겠다고 한국 주소를 쓰면,
높은 환율을 적용하여 83,910원이 되고, 여기에 국제배송료가 추가 됩니다.
그리고 국제배송료 15,000원을 맞추기 위해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입해야 하는 부담도
생기게 됩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국내직배송으로 받으면 20%-30% 이상 비싸게 사는 꼴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까지 직접 배송받는 것 보다는
미국 배대지 이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 드리는 것 입니다.
한국주소로 받지 않고 미국 배대지를 통해 받는 경우에는,
배송대행지로 유명한 세븐존 오레곤 배대지를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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